후기 작년에 진행했던 멀티캠퍼스 부트캠프에서 교재로 제공받았던 머신러닝 서적.., 부트캠프 진행할 때는 책을 들춰볼 여유 조차 없어서 쟁여두고 있다가 부트캠프가 끝나고 6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들춰보게 된 책이다. 대충 800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두께의 책이라 1독 하는데 얼마나 걸린건지 모르겠다..3개월인가..? 이렇게 많이 걸린것은 나의 게으름 때문에 아닌가 생각한다. 책을 정독하면서 부트캠프 때, 스치듯 들었던 개념들을 다시 한번 익힐 수 있었다. 하지만 그냥..본 수준 이랄까..? 그때는 모든게 새로웠고 모든게 무슨 말인지 몰랐다면, 지금은 익숙한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느낌이랄까....? 언젠간 이해가 되고 사용하게 되는 날이 오겠지 하며 시작한 정독이지만...하 넘너 어려운 것.. 다음부터는..